‘3월의 광란’ (March Madness) NCAA토너먼트가 21일 본격 발진한다.
19~20일 이틀에 걸친 ‘마지막 네팀 결정전’이 끝난 결과 미 대학농구의 패권을 다툴 64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NCAA 토너먼트는 이 네 경기를 ‘퍼스트 4’로 부른다.
노스캐롤라이나 A&T(20승16패)가 5할도 안 되는 승률로 염치없이 본선 진
출을 노렸던 리버티(15승21패)의 추격을 73-72로 뿌리치고 전체 1번 시드인 루이빌과 1회전 충돌코스에 올라섰고, 세인트 매리스(28승6패)는 24년 만에 이
대회에 나온 미들 테네시(28승6패)를 67-64로 돌려세운 대가로 미드웨스트 6
번 시드 멤피스와 맞붙게 됐다.
제임스 매디슨(21승14패)은 롱아일랜드 브루클린(20승14패)을 68-55로완파, 이 대회에서 30년 만에 1승을 추가했다. 하지만 다음 상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꼽은 인디애나다.
한편 NCAA 토너먼트 1회전은 21일 LA 시간으로 오전 9시 발파레이소 대미시간 스테이트의 대결로 막을 올리며, 30분 뒤에 시작되는 버크넬 대 버틀러 경기부터 초미의 관심사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