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사절로 동해 표기, 독도 사랑 운동에 나서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푸는데 앞장서고 싶어요”
김채아(20)양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이 돼 동해 표기와 독도 운동을 펼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남가주로 이민 온 지 6년이 됐다는 김양은 풀러튼 서니힐스 고교를 나와 현재 세리토스 칼리지(1학년)에서 ‘영상학’을 전공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미스코리아가 꿈이었다”는 김양은 “미스코리아가 돼 한국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풀고 싶다. 올해 아니면 기회가 아닐 것 같아 도전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렇게 당찬 면을 보이는 김양은 동생 도시락 싸주기가 특기라고 말할 정도로 다정다감하기도 하다. 김양은 “롤과 김밥싸기도 잘한다”며 “다른 음식을 먹어도 엄마표 김치찌개와 동생이 끓여준 라면이 훨씬 맛있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인물로 MC 주병진을 꼽은 김양은 “주병진씨는 사업, 방송 모두 성공한 몇 안 되는 인물”이라며 “그처럼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인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핑이 취미인 김양은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여름방학때면 매주 헌팅턴비치를 찾아 서핑을 즐긴다”며 “서핑과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넘어질 순 있어도 쓰러질 수는 없다”는 말을 모토로 삼고 있는 김양은 “‘여아일언중천금’이다. 여성으로서 한번 내뱉은 말과 약속을 지키는 여성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양은 키 5피트7인치, 몸무게 122파운드, 33-23-35.5 몸매를 갖췄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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