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2일부터 100달러에 갤럭시 S4 블랙베리 Z10도
미전역 4번째로 큰 휴대전화 회사 티모빌(T-Mobile)이 약정을 없애고 아이폰 판매에 돌입한다.티모빌은 내달 12일부터 2년 약정 없이 아이폰5를 100달러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매자에게는 단말기 가격으로 24개월 동안 매달 20달러가 추가적으로 부과되며 아이폰 외 삼성 갤럭시 S4와 블랙베리 Z10도 약정 없이 같은 조건으로 적용키로 했다. 약정이 없어지는 반면 사용자는 2년이 되기 전 매달 납부기일을 지키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아이폰 출시와 함께 티모빌은 이전 고객들에게 새로운 플랜을 대체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기존의 티모빌 고객은 무제한 통화와 문자, 500메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월 50달러로 즐길 수 있으며 2기가 데이터 경우 여기에 10달러, 무제한 데이터를 원하면 20달러가 각각 추가된다. 휴대전화 회사로 유명한 버라이즌과 AT&T는 일반적으로 2년 약정과 함께 스마트폰을 100달러 혹은 199달러로 제공하며 약정 없이는 600달러 선이다. 티모빌의 삼성 갤럭시 S4는 5월1일에 출시된다. <오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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