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 스텐슨과 함께 매스터스 출전권 확보
▶ 셸 휴스턴오픈
PGA투어 셸 휴스턴오픈에서 어머니의 옛 퍼터를 들고 나선 D.A. 포인츠가 1타차 우승을 차지하며 2주 뒤에 벌어지는 매스터스 출전권을 따냈다.
31일 텍사스 휴스턴 인근 험블의 레드스톤 골프클럽(파72·7,457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포인츠는 버디만 6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노보기 라운드로 6언더파 66타를 쳐 나흘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공동 2위 헨릭 스텐슨과 빌리 호셸(이상 15언더파 273타)을 1타차로 제치고 2011년 AT&T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앰 대회 이후 2년만이자 자신의 통산 두 번째 PGA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9차례 대회에서 7번이나 컷 탈락한 포인츠는 이 우승으로 2주 뒤 어거스타 내셔널에서 막을 올리는 시즌 첫 메이저 매스터스 출전권을 얻었고 준우승을 차지한 스텐슨도 세계랭킹 50위 안쪽으로 진입, 매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인 선수 중에는 진 박이 공동 31위(6언더파 282타)로 가장 성적이 좋았고 세계랭킹 2위 로리 맥킬로이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45위(4언더파 284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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