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동호회 ‘그레이스 아트 패밀리’의 세 번째 회원작품전이 6~13일 부에나팍의 린 J. 갤러리에서 열린다.
‘자연으로의 여행’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10명의 회원들(김성옥, 신미숙, 윤애리, 김현옥, 고은주, 김현희, 박명주, 김혜경, 박춘희, 윤정애)이 자연을 주제로 그린 풍경과 정물 등 유화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그레이스 아트 패밀리는 10여년전부터 허지국씨의 지도로 그림을 공부해온 아마추어 화가들의 모임으로, 현재 15명의 회원들이 미술의 열정을 꺼내 꽃피우며 삶의 품격과 정서를 고취시키고 있다. 회원 김성옥씨는 “허지국 선생님이 미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무료로 가르쳐온 그레이스 아트 패밀리는 데생에서 조각에 이르기까지 미술 전 분야에 관해 폭 넓은 수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같이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6일 오후 4시. 문의 (562)291-8855(김성옥) Lynn J. Gallery 5731 Beach Blvd. #201 Buena Park, CA 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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