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신.구 임원진 본보 방문
4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권영현(가운데) 신임회장과 강병목(오른쪽) 전회장, 이원재 총무.
“함께 가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되겠습니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권영현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신임회장은 4일 강병목 전회장, 이원재 총무와 본보를 방문해 이같이 다짐했다.
권 신임회장은 “올해는 부설 교육기관인 맨하탄 한국학교가 30주년은 맞아 맨하탄 한국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들간 네트웍 구축을 위한 30주년 기념행사를 협회가 열게 된다”며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차세대 무역스쿨을 올해부터 뉴저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 옥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협회 사업의 규모가 커진만큼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부 조달 사업에 한인 기업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전문 분야의 정보 전달을 위해 헤지 펀드 업계에 종사하는 이원재 총무를 선임했다.
권 회장은 “협회 회원 배가 운동을 통해 올해 우수한 한인 기업인들을 회원으로 확보하는 것이 또 다른 과제”라며 “맨하탄 한국 학교를 통한 꿈나무들의 한인 정체성 확립, 한인 경제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협회, 이 두가지는 협회의 변함없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4월 이사회를 거쳐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회장 취임식은 5월 개최할 계획이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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