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특별후원 웨스트몬트 칼리지서 개인 레슨·실내악 연주·리사이틀 기회 오벌린·커티스 등‘칼리지 페어’ 도
미 서부지역의 우수 여름음악제 ‘몬테시토 국제 음악제’(Montecito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의 2013 페스티벌이 7월15일부터 8월3일까지 3주간 샌타바바라의 웨스트몬트 칼리지에서 본보 특별후원으로 열립니다.
한인 윤찬호 교수가 창설, 올해 6회째인 몬테시토 뮤직 페스티벌은 해마다 13세부터 대학원생까지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참가해 함께 배우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음악제로, 3주 동안 강도 높은 음악교육과 함께 유명 교수들과의 개인 레슨, 매스터 클래스, 실내악 연주회, 리사이틀 경험을 제공하는 뮤직캠프입니다.
매년 전설적인 연주자들인 교수진으로 참여하는 국제 음악제로서, 올해는 바이얼리니스트 앨리스 쇤펠드와 슈무엘 아쉬케나지, 커티스 음대 학장이며 비올리스트인 로베르토 디아즈, 첼리스트 린 해럴, 피아니스트 존 페리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 40여명이 초청됩니다. 또한 ‘박 트리오’의 피아니스트 앤드류 박과 바이얼리니스트 박윤재, 칼스테이트 롱비치 교수인 첼리스트 전준승씨도 교수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올해 음악제에서는 특별히 음대 진학생들을 위한 ‘칼리지 페어’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벌린, 클리블랜드, 커티스, USC, 콜번, SMU 등 미 전국의 유수 음대교수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줄리어드와 맨해턴 음대의 입학사정 관계자들도 초청할 예정이며, 오디션이 힘들기로 유명한 커티스 음대는 로베르토 디아즈 학장이 직접 안내하는 입학설명회를 따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가까운 샌타바바라 바닷가에 위치한 웨스트몬트 칼리지의 아름다운 캠퍼스와 안전한 환경, 체육관과 수영장이 갖춰진 시설, 자유로우면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음악을 깊이 배우면서 다양한 배경의 또래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름축제에 남가주 음악도들의 많은 관심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 몬테시토 국제음악제 요강>
▲일정: 2013년 7월15일~8월3일
▲장소: 샌타바바라의 웨스트몬트 칼리지
▲대상: 13세 이상 피아노, 현악, 목관, 기타 연주자
▲문의: (805)500-6463, (323)810-3777(한국어)
www.montecitomusic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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