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Y는 ‘폭발적 추상’(Abstract Abruption)이란 제목의 4인전을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다양한 재료로 추상작업을 하는 LA 작가들-조나 버크비스트(Jonas Bergkvist), 서니 김(Sunny Kim), 에밀리 밴 혼(Emily Van Horn), 마르디 알렉시스(Mardi Alexis)의 작품을 통해 작가들이 어떻게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재료와 구성, 추상적 형태로 돌발적으로 표현하는지 관찰할 수 있다.
스웨덴 출신의 조나 버크비스트는 감정과 사건 사이에 공간성을 부여하여 혼돈과 정적의 여운 사이에 자신을 놓는다. 서니 김은 서울대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뉴욕 파슨스와 LA의 FIDM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남가주 서울미대 동창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활한 우주의 모습과 의미를 현상적으로 정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에밀리 밴 혼은 주변의 여러 형태의 구성감각에서 영감을 받아 그녀만의 경험을 여과하여 색, 선, 형태를 없애거나 더하거나 콜라주하여 창조한 작업을 보여준다. 워싱톤 대학과 UCLA에서 디자인과 미술을 공부한 마르디 알렉시스는 차콜, 파스텔, 아크릴 등을 사용해 세계 여행에서 얻은 경험과 인간 조건을 추상적으로 표현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27일 오후 5-7시. 아티스트 토크는 5월18일 오후 3시.
3500 W. 6th st. #304 LA, CA 90010(시티센터 3층)
www.gallerywhy.com (213)788-3341, (310)804-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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