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한방피부클리닉 김도암 원장이 환자에게 미용 침술을 시술하고 있다. <사진제공=가람한의원>

15년간 뉴저지 포트리에서 한자리를 지켜온 가람한방피부클리닉(원장 김도암·이동근)이 최근 최신 피부 미용 기계와 전문 피부 관리를 보강하고 피부 미용 전문 한의원으로 확장 오픈했다.

진료와 치료, 시술을 맡고 있는 김도암 원장과 이동근 원장, 최마리 피부 관리사 등 모두 뉴욕 및 뉴저지주 면허 소지자들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 한약재로만 환자들을 치료하는 여드름 치료 전문 클리닉이다.

특히 끓인 한약재를 증류시켜 미스트 형태로 개발한 스프레이는 한약을 복용하지 않고 피부에 직접 뿌릴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고 곧바로 호전 효과를 볼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도암 원장은 “우리 한의원에서는 일체 한약재 등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피부가 민감한 분들도 부작용이 없고 미용보다는 치료의 개념으로 환자들의 피부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여드름이나 주름 개선 치료에 있어서도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한방 침을 이용, 진피층을 자극해 새살을 재생시키는 방식으로 시술하고 있다.

가람한방피부클리닉은 최신 클라리오 스템셀, 고주파, 초음파 기계 등을 갖추고 있어 미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 원장은 “피부 탄력과 영양공급에 좋다는 화장품들을 사용하더라도 입자가 굵기 때문에 피부 깊숙한 곳까지 공급하기 어렵다. 따라서 클라리오 스템셀 등의 기계를 사용해 세포간의 간격을 넓혀 콜라겐 입자를 침투시키는 기법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가람한방피부클리닉은 확장 오픈 기념으로 물광 피부 관리와 한방 미용침술을 추가한 10회 패키지 서비스를 2,500달러에 제공한다. 진료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문의: 201-585-8285 ▲주소: 166 main street fort lee NJ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