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 일원 4개은행 1분기 영업실적
어닝시즌을 맞아 기업들의 실적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비상장은행들도 올 1분기 흑자 성적표를 공개했다.
뉴욕ㆍ뉴저지에서 영업하는 6개 비상장은행 중 뉴뱅크와 뱅크아시아나를 제외한 4개 은행(신한은행 아메리카·우리아메리카은행·BNB·노아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3년도 1분기(2013년 1월~3월) 실적 자료에 따르면 모두 흑자행진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올 1분기 순익이 지난해 동기간의 280만달러보다 100만달러 가량 많은 370만3,000달러의 순익을 보였다. 우리은행도 순익이 동기간 67만2,000달러에서 124만2,000달러가 늘어난 흑자를 냈다. BNB은행은 전년도 1분기의 43만9,900달러보다 43% 증가한 62만7,332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노아은행은 올 1분기 동안 전년도 동기간 15만여달러보다 130만달러 가량 늘어난 142만5,346달러의 순익을 냈다. <김진혜 기자>
<2013 1월~3월까지 올 1분기 영업 실적>(단위: 달러) 총자산
은행 순익(괄호안은 2012년 동기간)
신한아메리카 3,703,000(2,080,000)
우리아메리카 124,2000(672,000)
BNB 627,332(439,900)
노아은행 1,425,346(14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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