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네일협회가 본격적인 재출범을 앞두고 4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만다린 식당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모임을 갖고 마이클 김(사진) 전 사무총장을 제 1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2004년 이후로 운영이 중단됐던 협회는 뉴저지 지역 네일인들의 단합과 권익 향상을 위해 협회를 재결성하기로 했다. 12대 회장까지 6년간 사무총장을 맡았던 김 신임회장은 "네일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모일 수 있는 협회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협회가 회원들간 교류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무보험자 한인들을 대상으로 뉴저지주에서 제공하는 무료보험 가입 절차 지원, UV젤이나 속눈썹 연장술과 같은 신기술 무료 웍샵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협회 사무실은 팰리세이즈 팍 파인 플라자에 들어서며 다음주내로 집행부를 구성해 6월 중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김소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