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지사장 조도현, 이하 진흥원)가 9월 개점하는 ‘한국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의 자리가 소호 오픈하우스 갤러리(Openhouse Gallery, 379 Broome St)로 확정,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진흥원은 한국 화장품의 미국 진출 확대와 홍보 지원을 위해 9월1일부터 4개월 동안 맨하탄에 한국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 ‘코리아 코스메틱 블리스(KOREA COSMETIC BLISS)’를 운영한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뉴욕 패션위크 시기에 맞추어 개장, 각종 패션 행사들과 함께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의 박민혜 연구원은 “소호 오픈하우스 갤러리는 아우디, 세포라, 페라가모와 같은 유명 브랜드들이 팝업스토어를 개최해온 장소로 상징성이 크고,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아 한국 화장품 플래그십 매장 운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모던 네이처 (Modern Nature)’ 컨셉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의 강점인 피부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 공간을 구성, 한국 화장품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제조기술 역시 강조하고 매주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총 10개 업체가 들어선다.
개점을 앞두고 진흥원은 현재 입점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마감은 16일로 31일에 최종 참가기업을 발표하며, 선정된 기업은 플래그십 스토어 관련 사업 비용과 마케팅, 화장품의 FDA 등록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기업이 부담하는 금액은 약 8,000달러다. 플래그십 스토어 기업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양식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사 홈페이지(www.khidi.or.kr) 공지사항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646-783-6094 (min.park@khidiusa.org)<최희은 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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