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정보교육기관 ‘이미니헤이븐’ 김태환 대표
뉴욕 세미나, 17일 라과디아 쉐라톤 호텔
뉴저지 세미나, 18일 팰리새디움 대원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높은 이윤을 얻을 수 있는 ‘오토 트레이드(Auto-trade)’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투자 정보 교육 기관 ‘이미니헤이븐’(EminiHaven)의 김태환(미국명 테디) 대표는 소액으로 단기간 투자가 가능한 오토 트레이드에 대해 소개하는 세미나를 뉴욕과 뉴저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 홍보를 위해 13일 본보를 방문한 김 대표는 "2009년 경기불황으로 직업과 재산을 잃고 재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껴 작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2010년부터 투자 방법을 교육하는 ‘이미니헤이븐’을 설립하게 됐다"며 "세미나를 통해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오토 트레이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일반 주식 투자의 경우에는 주가가 올라야 이익을 보지만 오토 트레이드의 경우에는 베팅을 통해 해당 주식의 인상, 하락의 방향을 맞추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져도 이윤을 얻을 수 있다. 즉 확률은 50%로 투자금의 70%를 이윤으로 돌려받는다.
김 대표는 "한 거래(트레이드) 당 투자 금액은 전체의 1%를 넘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금 전액을 잃을 위험이 적다"며 "하루아침에 큰 돈을 벌려고 투자를 하는 분들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를 하면 매달 투자금액의 10% 가까이 이익으로 남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니헤이븐은 매일 오전 주식 관련 전문가들이 그날의 주식 동향을 읽고 유망주를 선택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뉴욕 세미나는 17일 라과디아 쉐라톤 호텔(133-43 37th Ave. Flushing)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뉴저지 세미나는 18일 팰리새디움 연회장(700 Palisadium Dr. Cliffside Park)에서 오전 11시30분에 각각 개최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입장료는 식사비 포함 100달러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문학과와 하버드대 MBA를 거쳐 GM, 크라이슬러, 메릴 린치 등에서 금융 전문가로 근무했다. ▲문의: 800-384-8680, 917-259-6999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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