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피크닉 시즌 등 맞아
▶ 가족 이벤트.특가 세일전 등 마케팅 활발
한인마트들이 가정의 달, 메모리얼 데이 연휴, 피크닉 시즌을 맞아 5월 한달간 다채로운 이벤트와 고객사은 행사, 특가전 등 특별 행사를 열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온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H마트 뉴욕 및 뉴저지 매장에서는 22일까지 마트에서 장보는 가족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응모하면 투표를 통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양마트 릿지필드점, 버겐필드점에서는 추첨을 통해 뽑힌 다섯 가족에게 전문 사진작가가 무료로 가족사진을 촬영해준다. 한양마트 릿지필드점은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가족과 타인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국 전통 바비큐 요리수업을 연다.
식재료 포함 30달러에 바비큐 요리법을 배우고 요리한 바비큐를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동 매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품바 공연과 야외 바비큐 파티가 18~19일 양일간 열린다. 한양마트 김창현 부장은 "5월은 가정의 달, 피크닉 등에 초점을 두고 매장마다 고객의 특성에 맞게 이벤트를 구성한다"며 "이벤트를 하면 평소 주말보다 매출이 15~20% 더 는다"고 전했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피크닉 시즌에 맞춘 특가전도 활발하다. 아씨플라자는 23일부터 29일까지, 한양마트 플러싱점과 버겐필드점은 17일부터 23일까지 메모리얼 데이를 겨냥해 바비큐용 그릴을 비롯해 차골, 야외용 돗자리 등 나들이와 캠핑에 필요한 용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식품업체들의 특가모음전도 다양하다. 한남체인은 17일부터 23일까지 CJ와 샘표 브랜드 모음전을 열고 해당 식품을 20~30% 할인 판매하는 한편 사은품도 무료 증정한다. H마트와 아씨플라자에서는 각각 오리온 제과와 롯데제과 제품 모음전을 통해 평소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H마트 그레잇넥점은 17~19일까지 5주년 기념 고객 감사 대잔치를 열고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윌리스톤팍점은 6월9일까지 메모리얼 데이 이벤트를 통해 멤버십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와 시식회 등을 마련한다. 마트들은 5월을 시작으로 각종 이벤트를 통해 판매를 극대화시키고 여름까지 소비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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