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줘서 고맙습니다
새크라멘토 한인 장로교회(담임 박상근 목사)가 주최하고 문 파운데이션이 후원한 어버이날 맞이 경로 잔치가 지난 11일(토) 정오 한인 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열렸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한 이날 점심 식사 대접 행사에 약 120여명의 참석자들이 한인 장로교회 여성부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 받았다.
한인 장로교회 박상근 목사는 "문 파운데이션이 경로잔치를 위해 3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고 있다. 부모님께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기쁘게 드셔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음식, 좋은 마음으로 만수무강 하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문 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이런 일들은 당연한 일이지 대단한 일이 아니다"면서 참석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았다.
‘문 파운데이션’은 한인 부부가 창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한인 단체에 기부하는 일 등을 묵묵히 수행해 오고 있다.
<장은주 기자>
한인장로교회와 문파운데이션이 마련한 어버이날 기념 식사 참석자들이 음식을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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