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회장 김용경)가 샌프란시스코 조세담당관으로 출마하는 중국계 칼멘 추(사진) 전 SF 시의원 후원기금모금 행사 후원에 나섰다. 모금행사는 SF 1 페리 플라자에서 오늘(17일) 열리며 주최위원회 멤버로 제시 리 EB상공회의소 이사장이 참여하고 있다. 김용경 회장은 “인종과 국적을 떠나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의 목소리를 주류에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 선출되도록 적극 후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1978년 LA에서 출생한 추 후보는 올 2월 하순까지 SF 디스트릭 4(선셋/파크사이드 지역)의 시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옥시덴탈 칼리지와 UC버클리에서 공공정책학으로 학부 및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모금행사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500, 250, 100달러의 후원금 중 선택해 체크, 페이 투어 오더에 ‘Carmen Chu for SF Assessor 2013’이라고 적어서 주최측에 전달하면 된다.
▲일시: 5월17일(금), 오후 4시30분-5시30분
▲장소: VIP Room, One Ferry Plaza Restaurant & Lounge(1 Ferry Plaza, Behind the Ferry Building)
▲문의: 제시 리 (415)518-6402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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