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복회장 임기 올 연말까지로 연장
▶ 6.25 행사 준비 철저
새크라멘토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 김용복)는 지난 17일(금) 오후 1시에 랜초코도바에 위치한 콜로마 카페에서 정기 월례 모임을 가졌다.
김용복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오는 6.25 행사계획 및 김용복 회장의 임기를 올 연말까지 연장키로 하자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회장의 사임으로 임시로 맡았던 회장 임기를 회원들의 요청으로 올 연말까지 연장키로 한 결정을 받아들이겠다”면서 "다음달에 진행되는 6.25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남은 임기 동안 협회원들간의 친목도모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수현 한인회 수석 부회장은 “6.25 행사를 지역 한인사회에서 적극 나서서 주도적으로 진행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유공자회 회원분들은 이제는 받으셔야 할 때”라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다짐했다. 새크라멘토 6.25 참전유공자회는 약 25여명의 회원들이 등록되어 있으나, 연로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회원은 약 15명 정도이다. 유공자회는 매년 6.25를 기리기 위해 로즈빌시와 함께 6.25기념식을 마이두 공원에서 실시하며 오후에는 한인단체와 미 참전 유공자회원 등을 초청해 6.25 기념식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6.25 기념식은 오는 6월 22일(토) 실시할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6.25 참전 유공자회원들이 월례회의를 통해 김용복 회장(서있는 이)의 임기를 오는 연말까지로 연장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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