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조 선두 샘 이

커다란 방울뱀 한 마리가 2번홀 그린 위를 유유히 지나가고 있다. 지난 2005, 2006년 백상배 2연패를 달성했던 제이 최가 그린 위를 지나가 는 방울뱀을 지켜보고 있다.

3타차 리드를 잡은 샘 이는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욕심내지 않고 인내심으로 매 샷 마다 최선을 다하는 ‘똑똑한’ 골프를 하겠 다고 밝혔다.
로스트캐년 골프클럽 스카이코스는 역시 만만치 않았다. 특히 챔피언조가 플레이한 블랙티는 전장이 7,300야드에 육박하는 데다 계곡을 타고 종종소용돌이 바람이 불어와 선수들이 샷을 결정하는데 애를 먹었다. 대회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아로마 골프센터티칭프로 설재원씨는“ 한 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는 곳이다. 어떤 샷도 그냥생각없이 칠 수 없다”고 코스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최형욱 서울경제 논설위원
김정곤 서울경제 논설위원
성민희 수필 평론, 소설가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민경훈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이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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