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샌티(Santee) 초등학교 근방에서 30일 새벽 총격사건이 발생, 19-20세로 추정되는 젊은 라티노 남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샌티 초등학교 수업을 취소시켰다. 사건 당시 주민들은 "총탄소리와 함께 비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갱관련 사건 여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으며 용의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주말 10대 2명을 포함, 3명이 총격사건으로 사망, 올해 산호세 지역 20번째 살인사건으로 기록됐다. 10대 사망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관계인 인디펜던스하이스쿨의 크리스틴 코미랑(15)과 존슨 쿨라(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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