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한국의 날 행사 적극 협조할 것"
▶ SF ·SV한인회 등 지역단체 방문 상견례
한동만 신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여독을 풀기도 전에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 총영사는 부임 다음날부터 한인단체 및 언론사에 대한 방문인사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본보를 비롯 SF한인회(회장 전일현) 등을 방문했으며 31일에도 코트라를 들러 업무보고를 받은 것은 물론 SV한인회(회장 나기봉)와 SC한미노인봉사회(회장 정영희), SV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를 들러 인사를 나눴다.
한 총영사는 1일에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관한 기술창업세미나에 참석, 창업을 구상 또는 준비하는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등 시간을 쪼개어 분주하게 보냈다.
전일현 회장은 한 총영사의 방문을 받고 2세들의 주류사회 진출에 대한 협조와 함께 한인회가 펼쳐온 연례행사와 타커뮤니티의 행사들을 언급하면서 한국의 날 행사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한 총영사는 샘 강 후보의 후원과 함께 오는 8월10일 펼쳐지는 ‘한국의 날’ 행사에 대한 후원 및 재외동포들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SV한인회에서는 장은영 북가주 한국학교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 한 가운데 나기봉 회장이 한인회의 현황보고와 함께 "SV한인동포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총영사관과 지역 단체들이 하나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 총영사는 "찾아가는 총영사가 될 것이며 한글과 한국문화 전파를 통한 국격 향상을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6일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응찬), 14일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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