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헙식및 학예회 열고 봄학기 마무리해
▶ "다음학기에 다시 만나요"
몬트레이 한국학교가 지난 주말 종업식을 갖고 봄학기를 마무리했다.
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와 몬트레이 제일 한국학교(교장 현광순)는 1일과 지난 달 30일 각각 봄학기 종업식 및 학예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예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한국말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몬트레이 한국학교에서는 ‘올챙이’, ‘솜사탕’등의 동요 부르기와 율동, 한글 책 읽기, 애국가 부르기, 언론매체의 기자가 되어 각자의 관심 분야의 사회 이슈에 대해 직접 작성한 기사 발표 등을 선보였다. 또한 조 교장은 고학년 반에서는 SAT 한국어 시험에서 모두600점 이상 획득, SF민주 평통 주최 통일웅변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이유정학생의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
제일 한국학교는 ‘비행기’, ‘안녕 뽀로로’, ‘참 좋은 말’ 등의 동요 부르기와 율동,’의좋은 형제’ 연극,’개미와 배짱이’ 구연 동화 시연, 고전 무용 반의 외북, 초립동 공연, 태권도 반의 태권도 시범, 교사들의 율동 시간으로 이루어 졌다.
현광순 제일 한국학교 교장은“한인 자녀뿐 아니라 한류의 영향으로 외국학생들이 등록하여 언어를 배우고, 그 학부모들도 학습 효과에 만족하며 다음 학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 몬트레이 한인 제일 장로 교회 부설 한국학교(교장 현광순) (831)241-0223
▷ 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 (831) 233-1008
<이수경 기자>
몬트레이 제일 한국학교 ‘진달래 반’학생들이 ‘나비야’,’ 비행기’ 동요를 부르고 있다. 진달래 반 학생 과반수 이상이 외국인 또는 3세대 아이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학기 처음 한국어를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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