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시니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중앙시니어센터가 15주간의 봄 학기 수업을 끝내고 11일 종강했다.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종강예배에서 “시니어들이 단순히 고목이 되지 말고 거목이 돼 달라”면서 “거목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젊은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기에는 400여명의 시니어들이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수업에 참가했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은혜채플에서 열린 종강예배에는 중앙시니어센터 합창단이 나와 합창을 했다.
종강식은 정상 수업 후 각 교실별로 진행됐다.
200여명이 참석한 종강예배는 합창, 기도, 류응렬 목사의 설교, 이혜성 디렉터의 인사말, 수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기에는 통기타, 시민권, 문예반, 한자서예, 노래교실, 컴퓨터, 영어, 크로마 하프, 실용 영어회화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애난데일(에버그린 노인아파트 포함), 버크 가든스 시니어 아파트, 타이슨스 타워, 레스턴 시니어 아파트, 그레잇 폴스 등에 카운티 정부의 협조를 받아 버스를 통해 교통편을 제공했다.
한편 가을학기는 9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55세 이상이면 종교와 무관하게 수시 등록이 가능하다.
한 학기 등록비는 50달러(점심 식사 제공, 조기 등록시 45달러), 화요반과 금요반을 모두 수강하면 90달러.
문의 (703)303-3939
www.centralseniorcenter.com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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