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뉴욕무역관(북미지역본부장 엄성필)과 한양마트(회장 한택선)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양마트 플러싱과 릿지필드점에서 ‘한국 식품 미국 진출 상담회 및 직판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식품 시장 유통업체, 도매상 등을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진행, 한국의 수협 및 중소식품 회사들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과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수협 및 중소식품업체 10여개가 참가하며 기장미역, 기장멸치액젓, 반건조 오징어, 깐 멸치, 굴, 다시마, 맛콤부(다시마김), 하동녹차, 우리밀, 엄앵란 게장, 해물 우동 등 약 27 개 품목을 소개한다.
또한 한인과 타민족을 대상으로 시식과 직판 행사를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한국식품을 선보이게 된다. 코트라 측은 "대부분의 한국 식품업체들이 한국 내 무역회사를 통해 미국 수출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행사로 미국 바이어들과 직접적인 네트웍을 만들고 수출의 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미 FTA 발효로 관세율이 인하된 품목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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