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무건전성 평가 최고 등급 3개 보험사 중 하나로
미 보험 회사인 뉴욕라이프는 신용평가 회사인 A.M. 베스트가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을 받았다.
뉴욕라이프는 이에 앞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 앤 푸어(S&P)로부터도 안정적 등급인 AA+으로 상향 조정받은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 정부에 대한 신용도 회복 평가가 결과적으로 뉴욕라이프를 포함한 5개 보험사 그룹들에 대한 신용도 상승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A.M 베스트는 지난 4일 뉴욕라이프의 등급을 최고 수준인 A++로 평가했으며 지난 2월에는 역시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와 무디스로부터 가장 높은 등급인 AAA와 Aaa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뉴욕라이프는 미 4대 신용평가 기관이 미국내 900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하는 재무건전성 평가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은 3개 보험사중 하나가 됐다.
테드 매터스 회장은 “AM 베스트의 상향 평가 확인과 S&P의 신용전망 회복 조치는 매우 기쁘고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우리의 경영 실적과 강력한 재무능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들의 투자 안정성을 지켜주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라이프는 포춘 100대 기업의 하나로 1845년에 설립됐으며 미국내 최대 상호보험회사이자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규모가 큰 상호보험회사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뉴욕시에 본사를 둔 뉴욕라이프는 생명보험, 은퇴소득, 투자 및 장기 요양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newyorkli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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