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교육 활동 강화와 커뮤니티를 위한 정보 세미나 개최에 힘쓰겠습니다."
대뉴욕지구 공인회계사 협회 이정훈(사진) 신임회장은 앞으로의 협회운영 방안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협회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일대 한인 공인회계사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의 교육을 최우선 목적으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공인회계사는 일년에 40시간씩 의무적으로 평생교육(Continuing education)과목을 이수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협회는 공식 라이선스를 가진 교육기관으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1년에 한차례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회원들로부터 교육 과목의 다양화와 강의내용 및 강사들의 질 향상 등 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았기 때문에 임기 동안 교육 부문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신임회장은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도 구상중이다. 세무나 세금 관련 규정 중 변경사항들이 많지만 언어 제약으로 이를 숙지하지 못하는 한인 업주들을 위해 한인 회계사들이 최신 정보들을 한인사회에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워싱턴DC나 메릴랜드 등 미동부 지역의 타주 회계사들과의 네트워킹을 지속·확대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신임회장은 제 14대 회장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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