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모기지 대출의 부당 판매 혐의를 받고 있는 씨티그룹이 9억6,800만 달러를 국책 모기지 기관인 페니매에 배상한다.
씨티그룹은 지난 2000년~2012년까지 총 370만건의 부실 모기지 대출을 페니매에 판매한 책임을 지고 이 같은 배상액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브래들리 러먼 페니매 법률 자문은 “합의가 이루어짐으로써 대출 재매각 문제를 해결하고 납세자들의 손실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된 것”이라며 “페니매와 씨티그룹은 더욱 강해진 파트너 관계를 지속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합의과정에서 양측이 거래한 1만2,000건의 대출은 배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으로 페니매가 씨티그룹에게 해당 대출들을 되팔 수 있는 권리도 확보하게 했다. 이에 앞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모기지 대출자들의 소득 등 서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부실 모기지 대출을 페니매에 판매한 혐의로 배상금 지급에 합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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