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락(뉴욕목민장로교회 원로)목사의 8순감사기념 종합선시집 <아직도 아니다>가 한누리미디어에 의해 출간됐다.
황목사는 서문에서 “책표지 제목은 나의 첫 처녀시집이 이와 비슷한 <아직 아니다>이다. 이는 독일 학자 에리히 프럼의 작품을 읽으며 ‘아직 아니다’를 따왔다. ‘아직 아니다’란 현재적인 기점에서는 제한적 시간을 말한다면, ‘아직도 아니다’는 현존 이후 미래로 향한 미완성이나 완전성을 표출코자 함이다. 고로 나비가 된 누에의 꿈과 소원을 이룩되는 원대한 희망의 완성을 기대하는 바”라고.
선시집은 제1부 ‘아직 아니다’, 제2부 ‘저녁이 가고, 또 아침이 오면’, 제3부 ‘새벽을 깨우리라’, 제4부 ‘흔적’, 제5부 ‘햇빛되게 하소서’, 제6부 ‘희망의 새 아침아 솟아라’로 돼 있다. 경남 밀양 출생의 황목사는 한국문인협회, 국제팬클럽한국본부, 미국 Poets House 회원이며 미주크리스천문학가협회 설립자 겸 회장이다. 미주 빛과 소금선교회 이사장과 미주선교 시문학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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