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의 맨하탄 ‘송도 센트럴 파크 푸르지오 시티’ 분양이 뉴욕에서 시작됐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 빌딩으로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G1-2블록에 위치,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2~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24~58㎡ 총 1,140실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24~26㎡(실면적 약 8평) 912실 △30㎡(실면적 약 9평) 136실 △58㎡(실면적 약 18평) 92실로 이뤄졌다. 총 200 세대가 해외 한인들에게 분양될 예정이다.

뉴욕에서는 골든 브릿지 부동산이 독점 분양을 맡았으며 지난 주말 상담을 시작했다. 이영복 골든 브릿지 부동산 대표는 “서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우수한 조망권과 인근의 문화 예술 시설, 친환경 에너지 등이 송도 센트럴 파크 푸르지오 시티의 큰 장점”이라며 “한국의 경우 당첨 비율이 있지만 이곳에서는 자격만 갖추면 분양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조건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가 자리하는 인천아트센터는 IBD에 조성되는 문화복합시설로 콘서트홀,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빌리지형 스트리트 상업시설인 ‘아트포레’ 등도 들어서며 주거·문화·쇼핑·여가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송도의 3대 조망권으로 불리는 센트럴파크, 서해 낙조, 인천대교 야경 등을 이 단지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교통여건도 좋아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약 400m 거리에 위치한다. ▲문의:516-967-0076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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