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문화원, 21일‘K푸드 월드 페스티벌 뉴욕 예선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외국인 대상 한식 요리 경연대회, ‘K푸드 월드 페스티벌 뉴욕 예선전‘을 오는 21일 개최한다.
맨하탄 소재 요리학교, ICC(The International Culinary Center of NY)에서 오후 5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외교부와 전라북도청, MBC 방송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한식대회다.
K팝을 이은 한류 열풍의 차세대 주자로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열리며 뉴욕과 영국·프랑스·이집트·멕시코·호주·벨기에·우즈베키스탄·일본·중국 등 세계 10개국에서 예선전이 열린다. 예선전은 요리를 사랑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뉴욕 예선전에서는 교수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다민족 참가자 12명이 불고기와 비빔밥, 떡볶이, 김치 등 한식 요리를 통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영자 미주한인요리사협회장과 미슐랭 별점을 받은 한식당, ‘단지’의 김훈 대표, 하나비의 제프리 문 수석 셰프 및 공동 대표가 심사위원을 맡아 요리의 맛, 기술의 난의도, 창의성,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입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1, 2, 3등 세 명에게는 상패와 상품이 증정된다.
1등 수상자는 8월16일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김수진 푸드앤 컬쳐 아카데미원장, 에드워드 권 더 믹스드원 및 랩24 대표, 싸이의 누나로 유명한 박재은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멘토 2~3명과 함께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의 방방곡곡을 다니는 한식체험투어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MBC 방송사가 다큐멘터리로 제작 올 가을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문의:www.facebook.com/KFoodWorldFestival(페이스북)/www.koreanculture.org(문화원홈페이지)/212-759-9550 (ext.#207)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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