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버 소사이어티 ‘챔버 온 메인’(Chamber on Main)의 두 번째 연주회가 뉴저지 메인 바이올린 주최, 한국일보 후원으로 7월28일 오후 6시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립니다.
뉴저지 메인 바이올린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된 이 실내악 소사이어티는 김경수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뉴욕과 뉴저지 전문 연주자 50여명과 많은 실내악 전문팀이 합류해 정상급 수준의 실내악 축전을 뉴욕과 뉴저지에서 시리즈로 열고 있습니다.
지난달 뉴저지에서 창립 기념 연주회를 가진 후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18명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실내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을 좋아하는 한인들을 위해 무료로 열립니다.
바이얼리니스트 전진영.정선분·이선영·신한나·위혜영,비올리스트 김진환·이기경·유은정, 첼리스트 김경수·이인화·이신화, 클라리넷 연주자 최승호, 오보에 연주자 김현의, 플룻 연주자 위난영·박희화,피아니스트 이세리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주옥같은 실내악을 선사합니다.
연주곡은 베토벤의 ‘라즈모프스키 현악 4중주’,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피아졸라 ‘3중주’, 허버슨의 파샤칼리아,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등 다양한 실내악으로 펼쳐집니다.
◈일시: 7월28일 오후 6시
◈장소: 뉴욕만나교회(170-04 Nothern Blvd., Fluahing, NY)
◈주최: 뉴저지 메인 바이올린
◈후원: 한국일보
◈문의: 347-879-2618(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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