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억4,800만달러 잭팟 상금이 걸렸던 지난 7일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3장의 당첨티켓이 나왔다.
복권 당국에 따르면 이번 추첨에서 당첨번호인 5, 25, 30, 58, 59, 파워볼 32를 모두 맞힌 티켓은 미네소타주에서 1장, 그리고 뉴저지주에서 2장이 나왔다.
미네소타주 복권 당국에 따르면 이번 잭팟 상금의 3분의 1을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은 미네소타주 햄레익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남성 폴 화이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화이트는 동네 스토어에서 퀵픽으로 10달러어치를 샀는데 1억7,500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잭팟의 행운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파워볼 추첨에서 각각의 잭팟 티켓에 돌아가는 상금은 총액의 3분의 1인 1억4,947만달러(세전)로, 당첨자인 화이트는 8,600만달러 일시불 상금을 받는 것을 택했으며 그가 세금을 뗀 후 실제 거머쥘 상금액은 5,830만달러다.
뉴저지에서 나온 2장의 잭팟 당첨 티켓 소유자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캘리포니아에서는 사우스LA 아발론 블러버드의 76주유소를 포함한 9곳에서 팔린 티켓들이 파워볼 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춰 이들 9장 티켓의 소유주들은 각 28만9,341달러씩의 상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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