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행사, 다양한 가격대
▶ 노동절 여행특선 상품 출시 잇달아
내달 2일 노동절을 낀 황금연휴를 앞두고 한인 여행사들이 풍성한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이들은 여행당일여행부터 1박2일, 2박3일 여행 등 단기 상품들이 주를 이룬다. 가격대도 120달러부터 350달러까지로 부담을 줄였다.
푸른투어는 노동절 여행특선 5종을 내놓았다. 당일관광으로 9월1, 2일 2회 출발하는 케츠킬 마운틴 여행은 130달러에 에스포스 계곡과 케츠킬 마운틴 기차관광을 즐길 수 있고 아미쉬 마을 여행은 기차관광을 포함해 롱우드가든 정원과 분수쇼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입장료 등 전 비용을 포함해 120달러에 내놓았다. 1박2일 여행으로는 9월1일 1회 출발하는 메사추세츠 할리버트 포인트 해상공원과 메인송오리버 유람선 관광, 랍스터 식사를 즐기는 메인주 여행과 화이트 마운틴에서 기차관광과 찰스리버 크루즈 투어를 즐기는 화이트 마운틴 관광이 각각 250달러, 290달러에 마련됐다.
31일 출발하는 2박3일 웨스트버지니아 기차관광은 포토맥리버 기차관광과 쉐난도 국립공원 스카이라인 드라이브, 세네키락과 블랙워터 폭포 스테이트팍, 아나폴리스 하버크루즈, 세네카 동굴투어를 모두 포함해 350달러에 즐길 수 있다. 김민선 과장은 “화이트 마운틴의 목탄기차는 1,900미터 높이의 산에 오르는 세계 최초의 기차로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어른과 노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림투어는 1박2일 상품으로 룬 마운틴 곤돌라와 목탄얼차를 즐기는 뉴포트 해안 기차관광과 옥스빌 기차여행을 모두 250달러에 마련했다. 윙캐슬과 블루마운틴, 세인트안 협곡 등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여행과 뉴포트, 플리머스, 아카디아 해상국립공원을 관광하는 2박3일 상품도 즐길 수 있다.
동부관광은 2박3일간 즐길 수 있는 캐나다 관광을 선보였다. 몽트랑블랑 여행상품은 몬트리올과 오타와 관광, 천섬 유람선 관광을 포함해 390달러이며 65세 시니어는 350달러로 할인해준다. 이밖에 몬트리올과 퀘백, 몽모렌시폭포 여행과 몽트랑블랑, 몬트리올, 오저블케이즘 관광은 모두 이달 30일과 31일 2회 출발하며 3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국내 당일관광과 1박2일 여행은 각각 120달러와 250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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