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기술인협회(회장 박원용)가 사업국을 신설하고 회원들을 위한 웨어하우스 마련에 나선다.
사업국은 웨어하우스를 통해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공구를 처리하도록 돕는 등 회원들을 다각도로 지원하게 된다고 협회는 14일 밝혔다. 박원용 회장은 “공사 계획이 변경 또는 취소되는 경우 구매했던 물건을 쓰지도 못하고 보관만 하다 결국 버리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며 “웨어하우스를 내년부터 운영, 건설과 기술업 종사자들 사이 연결고리가 돼 서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처리하고 필요한 물건은 보다 저렴하게 공급받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현재 퀸즈 칼리지포인트 부근, 약 5,000스퀘어피트 면적의 웨어하우스 자리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한인 사업자들을 위한 ‘건설 및 공사 지침서’도 연내로 발행하는 등 올 하반기 협회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기술 및 절차를 위해 협회를 찾는 한국 기업들이 늘면서 건설 및 공사 지침서 발행을 추진하게 소식이다.
한편 협회는 오는 9월7일 미들 아일랜드 CC에서 ‘제15회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샷건, 갤러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심과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120달러다. ▲문의:718-568-9154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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