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 주최 2013 K-POP 경연대회 본선 진출 9팀이 확정됐다.
문화원은 올해로 3회를 맞는 뉴욕 K-POP 페스티벌의 메인이벤트로 이달 20일 오후 6시 뉴욕대학교 스커볼 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는 K-POP 경연대회 본선 참가팀을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본선 진출자는 아넬 논논(Arnelle Nonon·노래). 페르난도 아니발 파리아스(Fernando Anibal Farias·춤), 메이스 논나(Mace Nonna·춤), 셔본 브라운(Shervonne Brown·춤), 하루(Haru·춤), M·2(춤), 더 디디스(The DeeDees·춤), 더 일렉트로 걸즈(The Electro Girlz·춤), 토니 솔저스(Toy Soldiers·춤) 등 9팀이다.
총 70여 팀이 경합을 벌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이들 팀은 이번 본선대회에서 올해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월드 K-POP 페스티벌 ‘진출권을 놓고 멋진 춤과 노래실력을 뽐내게 된다. 본선 1등 수상팀에게는 월드 K-POP 페스티벌 참가 자격과 함께 아시아나 항공에서 협찬하는 한국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대회에는 한국의 슈퍼스타 K 출신 ‘크리스티나 이(한국명 영주)’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문화원은 본 경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스커볼 센터 로비에 한국문화 부스를 마련해 한복·한글 체험, 비빔밥 시식, K-POP 관련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한국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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