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도, 말복도 지나긴 했지만 아직도 여름이 왔다갔는지 헷갈리는 요즘, 이번 주 마켓에서는 벌써 가을 냄새가 풍긴다. 햇대추가 나왔는가 하면 가을 전어가 입맛을 다시게 한다. 한편 이번 주에는 오뚜기 식품에서 8.15 광복절 기념 통 큰 세일을 전 한인 마켓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때문에 어느 마켓을 가도 오뚜기 상품들을 기존가격의 절반 이하로 구입할 수 있다. 오뚜기 맛있는 밥이 한 상자에 8.15달러, 80ml 참기름이 99센트, 카레 1kg이 3.99달러, BBQ 소스가 1.99달러, 옛날국수 소면 2.5kg이 3.99달러, 프리미엄 버몬드 카레가 1.99달러에 나왔다.
▲아리랑 수퍼마켓-가든그로브, 풀러튼 양쪽 마켓에 햇대추가 등장했다. 파운드에 1.29달러.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파 10단 99센트, 청상추 한 상자를 6.99달러에 판매한다. 한국산 횟감 가을전어는 파운드에 9.99달러. 아리랑 생선부에서는 세일품목의 손질을 원할 경우 세일가격에 파운드당 30센트씩을 추가한다.
▲한남체인-새롭게 입하한 가을전어를 특가 세일한다. 전어는 깻잎, 재래된장, 마늘, 고추와 함께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가을철이면 애주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생선이다. 정육부에서는 흑돼지 삼겹살이 파운드에 2.99달러로 세일이며 우족이 파운드에 99센트이다. 한인들이 계속 찾는 라고포도가 한 상자에 7.99달러.
▲시온마켓-대부분 마켓들의 세일가격이 목, 금, 토, 일로 제한되는데 반해 시온마켓은 샌디에고, 부에나팍점 오픈기념으로 과일, 야채를 제외한 정육, 생선, 일반 그로서리를 일주일 내내 세일가격에 판매한다. 과일, 야채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주말까지만 세일가격이 적용된다. 시온마켓 단독으로 판매되는 대만 수출용 산머루 청포도가 파운드 한 봉지에 1.49달러. 영 코코넛이 한 상자에 6.99달러이다.
▲H마트-스마트카드 고객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실시하고 있다. 30달러어치 이상 구매 때 세일가격이 적용되는 아이템들이 있다. 활용하면 식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또한 스마트카드 고객에게는 이메일로 쿠폰북을 보내주고 있는데 21일까지 환경사랑 이벤트 이메일을 갖고 오는 고객에게는 초코파이 1상자와 H마트 에코백을 무료로 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