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재학 중에 있는 UC어바인이 전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대학 3위로 이름이 등재됐다.
환경보호단체 시엘라 클럽은 최근 전국의 대학과 칼리지를 상대로 실시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 코네티컷 대학과 펜실베니아의 디킨슨 칼리지 등에 이어 UC어바인을 세 번째 친환경 대학으로 선정했다.
시엘라 클럽은 대학 내 4,800여개 태양광 집광판을 통해 500여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 학생들의 다양한 연구 활동이나 대학 도서관, 학생 자치기구들의 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UC어바인의 환경계획부 리처드 데멜히안 디렉터는 “대학 입장에서 매우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이것을 기점으로 커뮤니티로부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상위 순위에 이름을 올린 대학과 순위는 3위 UC어바인, 4위 UC데이비스, 7위 스탠포드, 10위 UC샌타바바라, 20위 UC샌디에고, 21위 UC샌타쿠르즈, 25위 UC버클리, 32위 UCLA, 36위 샌타클라라 대학교 44위 UC머세드, 48위 칼폴리 포모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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