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위 안에 가든시티.포트워싱턴.헌팅턴.스토니브룩 등 선정
부유한 독신이 살기 좋은 곳으로 뉴욕과 뉴저지주내 타운이 다수 선정됐다. CNN머니 매거진이 매년 독신 인구 비율과 연소득 등을 바탕으로 발표한 순위에서 올해 뉴욕 롱아일랜드의 가든시티, 포트워싱턴, 헌팅턴, 스토니브룩이 각각 2위, 5위, 8위, 10위에 랭크됐다.<표 참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저지의 테너플라이는 7위에 올랐다.
매거진은 가든시티는 맨하탄과 가까우면서도 한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난 150년간 부자들에게 인기 있는 타운이라고 전했다. 포트워싱턴은 아름답고 커뮤니티 내 교류가 활발한 타운으로 전통적으로 뉴욕시의 갑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헌팅턴은 문화행사가 풍부한 곳, 20세기 개발되기 시작한 스토니브룩은 작은 타운이지만 대학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학술·문화활동이 어우러진 곳이라고 소개했다. 맨하탄 허드슨강 인근에 위치한 테너플라이는 복잡한 맨하탄을 벗어나 쉴 수 있으며 가족을 꾸리기 좋은 타운으로 묘사됐다.
한편 텍사스의 유니버시티팍은 백만장자들이 몰리는 타운으로 떠오르며 올해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뉴저지 매디슨(11위), 해든필드(16위), 크랜포드(20위), 뉴욕 답스페리(17위), 해리슨(19위) 등이 매거진이 선정한 총 25개 타운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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