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상씨가 자신의 자전적 영문 에세이집 ‘코스모스 칸타타: 한 구도자의 우주여정(Cosmos Cantata: A Seeker’s Cosmic Journey·사진)’을 출간했다.
이 책은 2011년 이씨가 자연과 인문에서 출판한 수필집 ‘어레인보우: 무지개를 탄 코스미안’의 내용을 수정 보완해 영문으로 옮겨 미국의 저명 출판사 메이해븐 출판사(Mayhaven Publishing, Inc)에 의해 지난 주 출간돼 현재 미 서점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씨는 세 딸에게 물려줄 유일한 유산으로 자신이 살아온 삶을 간략히 동화형식으로 쓴 수필집 ‘어레인보우’를 각고의 노력 끝에 한국에서 출간한 후 미 출판사 2,000여군데의 문을 두드린 끝에 영문판도 출간하게 됐다. 사랑과 정열로 꿈을 성취하는 한 인간의 기적 같은 삶을 반추해보는 작품이다
저자는 이에 앞서 새 수필집 ‘코스미안 어레인보우’(자연과 인문·사진)를 출간했으며 저서로는 ‘해아야, 코스모스 바다로 가자’ ‘우리 가슴 뛰는 대로-내 마음은 바다’ 등의 수필집과 ‘반항의 정신’ 등 2권의 역사가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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