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발간되고 있는 일간지 OC 레지스터지가 새로운 일간지 ‘롱비치 레지스터지’를 지난 19일부터 발행을 시작했다고 레지스터지가 보도했다.

OC 레지스터지가 지난해에 새로운 발행인으로 프리덤 커뮤니케이션사를 인수한 애론 쿠시너와 에릭 스피츠에 의해서 인수된 후 처음으로 오렌지카운티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발행되는 자매지이다.

애론 쿠시너 발행인은 “롱비치는 중요하고 활발한 도시로 우리의 독특한 접근은 독자뿐만 아니라 광고주로부터 잘 서포트 받을 것이고 커뮤니티를 세우는데 포커스를 맞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롱비치 레지스터지는 월~금요일 16페이지로 로컬뉴스와 광고를 매일 내보낸다. 이 신문은 OC 레지스터지와 함께 배달되어 독자들은 두 신문을 볼 수 있게 된다. 일주일에 7일 구독자들은 롱비치 스포츠와 버시티 뉴스를 토요일,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 일요일 판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