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과협회 추석대잔치 프로그램 발표
▶ 연예인 공연 .전통행사 등 풍성
뉴욕한인청과협회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열리는 제 31회 미동부 추석대잔치의 일정을 27일 발표했다. 팰리세이즈 팍 파인플라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시연(오른쪽부터)회장과 윤정남 상임고문, 이영수 수석부회장, 한기훈 장학회 이사장이 행사를 설명하고 있다.
오는 10월12일과 13일 랜달스 아일랜드팍에서 열리는 제 31회 미동부 추석대잔치는 한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전통놀이 행사 및 역사 인식 프로그램과 더욱 풍성해진 연예인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뉴욕한인청과협회는 27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동부 추석대잔치의 공연 연예인 명단과 프로그램 일정을 발표했다. 연예인 공연에는 하동균, 윤하, 허각, 이정 등 가창력으로 ‘불후의 명곡’과 ‘나가수’, ‘슈퍼스타 K’ 등을 통해 가요계 바람을 몰고 온 가수들과 중견가수 이은하, 래퍼 수호가 참여한다. 또한 자비로 ‘독도사랑 나라사랑 콘서트’를 진행, ‘독도가수’로 불리는 서희와 ‘개가수(개그맨+가수)’ 열풍으로 새로운 가요계의 트렌드가 됐던 ‘용감한 녀석들’(박성광 신보라 정태호 양선일)이 초청, 공연을 펼친다. 사회는 개그맨 엄용수가 맡는다.
제17회 고국 농식품 박람회에는 경기도와 경상남도,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지역의 16개 업체가 aT센터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참가하게 되며 이외에 약 20개 업체가 개별 참가 지원을 한 상태다. 협회에 따르면 선별 작업 후 총 2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농협중앙회도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윷놀이와 민속 씨름대회, 연날리기 등 전통 놀이행사도 펼쳐진다.
유시연 회장은 “올해는 연예인 공연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행사와 볼거리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한류 기업을 홍보하고 700만 동포 행사 중 가장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기 위해 한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유흥과 더불어 한인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협회는 9개월째 북한에 억류중인 케네스 배 구명 청원 캠페인과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망언에 대한 항의 서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62명에게 경품도 제공된다. 특등에는 서울 뉴욕 구간 아시아나 비즈니스왕복권, 1등 에는 김치 냉장고 305리터, 2등 2명에게는 70인치 스마트 TV, 3등 3명에게는 애플 노트북, 4등 5명에는 아이패드, 5등 50명에게는 댕기 머리 샴푸세트가 주어진다.
한편 행사장으로 향하는 차량편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파인프라자와 플러싱 공용주차장에서 오전 11시~오후10시까지 30분 가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차량 운행이 원활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 올해는 스쿨버스 전문 업체를 고용,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신 행사장 주차는 유료화될 전망이다. 주차료는 하루 10-15달러선에 정해질 전망이다. ▲문의:718-842-2424( kpanyc@gmail.com)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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