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 미진출 지원*벤처투자 활성화
▶ 코트라 SV무역관과 MOU 체결*워크샵 개최
한국기업의 미국 진출지원 및 미국 현지 한인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 중소기업청(Korea SMBA)과 한국벤처투자(KVIC)가 공동으로 SV지역에 ‘코리아 벤처창업 투자센터’ (Korea Venture Investment Center.이하 KVIC)(센터장 용윤중)를 개관했다.
또한 한미벤처창업과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워크샵과 함께 코트라 SV무역관과 MOU도 잇따라 체결하는 등 스타트 업 기업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모색에 나섰다.
26일 오후 1시에 열린 KVIC 개관식에는 중소기업청의 김수철 차장과 한국벤처투자 정유신 대표, SF총영사관의 이광호 영사 등을 비롯한 벤처업계 관계자 및 투자자들이 참석, KVIC가 펼쳐나갈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쉐라톤 팔로알토 호텔로 자리를 옮겨 코트라 SV무역관과의 MOU체결과 함께 한미벤처창업과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김수철 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문을 연 코리아 벤처투자 센터는 선순환 생태계의 핵심으로서 해외투자 유치, 글로벌 공동펀드 조성, 투자업체 발굴 및 투자정보 제공 등 국내 VC의 해외진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창업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국내벤처 창업기지의 미국시장 진출 현지 창업기업의 성장 및 네트워크 지원 기능도 함께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는 VC와 엔젤투자자 기업인 및 예비 창업자 등 5명의 패널이 참석 한미 벤처창업과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중소기업청 산하 코리아 벤처창업 투자센터가 지난 26일 멘로파크에서 개관식을 가진 가졌다.(왼쪽부터 남태희 Storm Ventures 대표, Andrew Farquharson InCube Ventures 대표,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 김순철 중기청 차장, Skip leshman Asset Management Ventures 대표, 이광호 영사)<사진 코리아 벤처창업 투자센터>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