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르보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프레시아 마켓이 있었던 비치 블러버드와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교차로 샤핑몰(12880 Beach Blvd. Stanton)에 ‘월마트’가 28일(오늘) 오전 7시30분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오픈하는 월마트는 ‘네이버후드 마켓’으로 그로서리 매장과 생활용품 매장이 들어서며 약국이 함께 있다. 월마트 네이버후드 마켓은 유기농으로 생산된 농산품 매장을 따로 설치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힐 계획이며 제빵 및 조리시설들을 추가해 현지에서 만들어진 완제품의 식품을 판매하게 된다.
스탠튼시에서는 처음 들어서는 월마트 매장에 대해 데이빗 쇼우버 시장은 “스탠튼시는 지역의 경기회복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켓을 기다려 왔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고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마트 네이버후드 마켓은 지난 1998년 기존의 월마트의 대형 매장에 비해 축소된 규모로 대략 3만8,000스퀘어피트 크기다. 평균 95명의 종업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반면 월마트 수퍼센터는 평균 18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에 300여명의 종업원들이 종사한다.
대형 가전제품 매장과 의류 매장,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매장이 추가된다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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