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몬트에 있는 하비머드 칼리지 내 7만스퀘어피트 크기의 ‘마이클 샤나한 센터 포 티칭&러닝’ 새 빌딩에서 지난주 첫 수업이 열렸다.
이 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있는 아이반 왕(22)은 “나는 티칭 스페이스가 너무 좋다”며 “예전의 엔지니어링 실험실과 강의실은 지하에 있었는데 이제는 햇빛이 들어와서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이 대학의 주디 오그스버거 대변인은 “4층 규모의 티칭과 콜라보레이티브 러닝 빌딩은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에 공식 오픈행사를 가질 예정”이라며 “토니 드로즈 수석 과학자가 빌딩 투어와 프레젠테이션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6일까지 hmc.edu/celebration을 통하면 된다.
이 대학교 이사회는 4,220만달러로 지어진 건물의 이름을 캐피털 리서치와 매니지먼트사의 사장인 ‘샤나한’으로 명명했다. 그는 1992년부터 이 대학교 이사로 재직했으며, 1988~2006년에 이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하비머드 칼리지는 ‘제3회 연례 패치먼트 학생 선택 칼리지 랭킹’에서 포모나 칼리지와 함께 8위에 올랐다. 스탠포드 대학교는 넘버 1,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는 USC와 함께 넘버 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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