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프만 대학교와 UC 어바인, 칼스테이트 풀러튼 등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내 유명 대학들이 대학평가 순위에서 각 분야별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US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지난 10일 발표한 연례 대학 평가서에 따르면 채프만 대학교가 서부지역 대학 7위로 선정됐으며 뱅거드 대학이 10위, 호프 국제대학이 22위, 칼스테이트 풀러튼이 35위(서부지역 공립학교 순위 7위), 어바인에 있는 콩코디아 대학이 63위에 등재됐다.
UC 어바인은 전국대학 평가 순위 49위, 전국 공립대학 순위 14위를 차지했다. 소카 대학은 예술대학 부분 평가에서 41위로 이름을 올렸다.
채프만 대학교 제임스 도티 총장은 “지난 3년 동안 서부 지역 대학을 평가는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며 “특히 서부 지역에서 계속해서 발전하는 대학으로 평가된 것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1,800개 대학을 상대로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졸업률, 평판도, 학교 재정 등의 자료들을 기초로 지표를 선정해 각 분야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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