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탈출하기 위한 프랜차이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많지 않은 자금으로 안정된 자신만의 사업을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연재로 소개하고자 한다.

5.글레이즈 테리야끼 그릴
치킨 테리야끼 시발점 시애틀서 탄생
창업투자 금액 40만-50만달러 필요

▶개요불황 속 자영업자들의 생활은 넉넉하지 않고 특히 요식업은 주말 없이 일해도 노동의 대가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속출하지만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본사의 적극적 홍보, 경영 지원은 물론 로열티와 투자금이 적은 프랜차이즈는 사업 실패 확률이 비교적 낮다.

▶글레이즈 테리야끼 그릴의 역사와 특성

2010년 뉴욕에서 설립된 “Glaze Teriyaki Grill”가 바로 이것이다. 이 프랜차이즈는 치킨 테리야끼 시발점인 시애틀에서 시작되었다. 1920년 일본인들이 하와이와 본토 웨스트 코스트, 시애틀도 포함, 이주할 때 함께 들어왔다. 2차대전이 끝나고, 일본인 수용소가 폐쇄되고 그들 또한 일상 비즈니스로 돌아갔을 때 시애틀에서는 일본 요식업이 많이 성행했다. 1970~80년도 한국인 이민자들이 시애틀로 이주하면서 일부가 일본 테리야끼 식당에서 일했는데 서서히 기존 식당을 인수하거나 테리야끼 식당을 차리며 일식요리 30가지와 한국식 향 식료로 한국/일본식 테리야끼 소스가 재개발됐으며 이때부터 시애틀 명물인 치킨 테리야끼로 약진했다. 또한 캐주얼 테리야끼 그릴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도 이와 함께 성장한다.

설립자이자 CEO 인 폴 크루그는 시애틀의 독특한 한국 및 일본식 영향을 받은 테리야끼 소스 요리를 맨해튼에 소개하면서 성업 중이다. 월스리트 저널에서는 테리야끼의 심오한 맛에 대한 극찬을 했는데 유기농 및 낮은 가격에 친환경 고품질 재료에서 만든 소스로 만든 시애틀 스타일 테리야끼 그릴 프랜차이즈 개념 이다.

시애틀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맛을 이제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재연하고 있다. 처음부터 육질의 질감과 맛을 완벽하고 신선하게 유기농의 홈메이드 테리야끼 소스 맛을 보여주는 것이다. 비즈니스 컨셉중에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매우 중요한데 업소 디자인은 재활용된 재료로만 사용하게 설계 되었고 식당 일회용품은 생물-분해성 제품, 냅킨, 식당내/테이크 아웃 용기들은 가능한 로컬에서 공급하며 환경 친화적인 재료로만 사용한다.

▶프랜차이즈 비용프랜차이즈 가맹비는 3만 달러이며,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주 매출액의 6%다.

▶창업투자 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최소 217,500 ~ 563,500 달러가 소요된다.

▶자격매내지먼트와 거래, 고객관리 차원에서 쓰이는 의사소통은 요구가 되며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은 영업에 도움이 있다. 미래의 가맹점주의 Working Capital은 5만 달러 이상을 필요로 한다.

▶교육본사 시애틀에서 3주간의 실무교육이 마련된다.

▶연락처 주소: 5700 Stoneridge Drive, Suite 245 Pleasanton, Ca 94588 전화:(510) 415-3299 이메일:csuh@tworld.com
웹: www.tworld.com/oakland

<서종구 Transword Business Advis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