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한인유학생 추석잔치 기획
▶ ‘플래티넘 프라퍼티’ 오상현 세일즈 디렉터
“타향살이로 외로운 유학생 여러분, 추석 송편 드시러 오세요.”
유태계 대형 부동산 업체, ‘플래티넘 프라퍼티(대표 카시 아인)’가 한인 유학생들을 위한 추석잔치를 개최한다. 아시아 부서 사장을 맡고 있는 오상현(사진) 세일즈 앤 리징 디렉터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플래티넘 프라퍼티 미드타운 오피스(24FL, 1441 Broadway)에서 개최된다.
오상현 디렉터는 “그간 회사를 많이 이용해 준 한인 유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라며 “추석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한인 유학생들이 이 자리에 참석, 추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플래티넘 프라퍼티는 약 5년전부터 한인 유학생을 전문으로 한 렌트 및 매매 사업을 진행해왔다. 실제로 한인 유학생 및 투자자를 위한 전문 부서를 신설했으며 현재 오 디렉터를 제외하고 5명의 한인 에이전트가 이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5년간 한인 관련 사업 규모가 6배 가까이 커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2년전에는 역삼동에 한국 지사를 내는 등 한인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그간 한인 고객들로부터 받은 도움을 한인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오 디렉터는 2005년부터 부동산 업계에 뛰어들었으며 맨하탄 트럼프 월드 타워의 펜트 하우스를 지난 2007년 3,365만달러에 거래를 성사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한양마트 등 한인 업체들이 후원하며 경품 행사를 통해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한국을 떠나 공부하고 있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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