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과협, 추석대잔치 무료주차 제공
▶ 내달 12~13일 랜달스 아일랜드
18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인청과협회의 유시연(왼쪽) 회장과 이시준 이사장.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유시연)는 내달 12~13일 맨하탄 랜달스 아일랜드에서 개최하는 제 31회 미동부 추석대잔치 방문객들에게 무료 주차를 제공키로 했다.
유시연 회장은 18일 이시준 이사장과 본보를 방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유료였던 주차비용을 협회가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 회장은 "협회가 열심히 마련한 잔치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인들에게 문자 메시지, SNS 등으로 알려주길 바란다"며 "명실공히 이민사회의 가장 큰 행사인 만큼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추석대잔치는 연예인 공연과 함께 한국 방송채널인 ‘A채널’의 탈북자 프로그램 ‘이젠 만나러 갑니다’와 위안부들의 내용을 담은 ‘그리고 싶은 것’의 시사회가 열리며 북한에 억류중인 캐네스 배 구명 청원 캠페인 등 한인과 타민족들이 함께 관심 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시준 이사장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인 등 타민족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인 동포 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12~ 13일 양일간 오후 7시 펼쳐지는 연예인 공연에는 윤하, 허각, 이정, 하동균, 서희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한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파인프라자와 플러싱 150가 한양마트, 공영주차장에서 출발, 행사장까지 오가며 오후 6시 이후에는 오후 10시까지 행사장에서 뉴욕과 뉴저지로 출발한다. ▲문의: 718-842-2424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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