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버 소사이어티 ‘챔버 온 메인’(Chamber on Main)의 가을 연주회 ‘실내악과 떠나는 가을여행‘ 콘서트가 한국일보 후원으로 9월29일 오후 6시 뉴저지 만나교회에서 열립니다.
뉴저지 메인 바이올린이 사회 환원 취지에서 설립한 이 실내악 소사이어티는 뉴욕, 뉴저지 전문 연주자 50여명과 많은 실내악 전문팀이 합류해 수준급 실내악 축제를 매달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17명의 뉴욕, 뉴저지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실내악과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무료로 펼쳐집니다.바이얼리니스트 전진영.그레이스 심·남여림·배성옥·이선영,신한나, 비올리스트 이기경, 첼리스트 김경수·양서진·박승진, 클라리넷 연주자 김하나·최승호, 크리스틴 조, 피아니스트 김연정·조현진, 태너 유재웅씨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주옥같은 실내악을 선사합니다.
연주곡은 베토벤의 ‘크로이져 바이얼린 소나타 ,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4중주,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3중주, 바흐의 브란덴브루크 협주곡, 피아졸라의 망각, 그리그의 페르퀸트 조곡 등이며 테너와 함께 아름다운 아이라가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일시: 9월29일 오후 6시
◈장소: 뉴저지만나교회(88 Hickory Ave., Bergenfield, NJ)
◈주최: 뉴저지 메인 바이올린
◈후원: 한국일보
◈문의: 347-879-2618(김경수 음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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