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집 값이 비싼 지역 탑 10에 뉴욕시가 4곳을 차지했다.
경제전문 잡지 포브스는 16일 우편번호를 기준으로 한 지역별 주택가격 순위에서 어퍼이스트사이드의 평균 주택 가격이 486만494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웨스트빌리지의 주택 가격이 462만8,782달러로 6위, 트라이베카와 리틀 이태리를 포함한 지역이 461만9,761달러로 7위, 소호가 421만2,447달러로 10위에 올랐다.
롱아일랜드의 비치타운 사가포낙은 5위에 랭크됐다. 지역별 주택가격 순위 탑 10에서 캘리포니아주 4개 지역이 포함됐고 나머지 한 곳은 뉴저지주 알파인으로 지난해 2위에서 8위로 밀렸다.
캘리포니아주의 실리콘밸리 애서튼의 평균 주택 가격은 670만 달러에 달하고 로스 알토스 힐스가 540만 달러를 약간 밑도는 수준으로 이들 두 지역은 올해 미국내 지역별 주택가격 순위에서 1,2위로 선정됐다. 포브스는 미국내 2만2,000개 우편번호를 기준으로 평균 주택가격을 산정한 후 캘리포니아주의 부동산 데이타 업체 ‘알토스 리서치’와 주택 가격 순위를 매겼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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