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재코랄(단장 이현규ㆍ지휘 유의철)은 내달 10일(일) 오후 7시 사이프레스에 있는 새 찬양교회(담임목사 변윤선)에서 ‘이웃초청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배재코랄은 ‘가시나무’ ‘사랑의 테마’ ‘청산에 살으리라’ ‘나 위하여 십자가에’ 등 가곡과 가요, 성가를 포함한 다양한 레퍼터리를 소개한다. 또 새 찬양교회 성가대가 ‘주님’ 등을 부르게 되며 소프라노 김은옥씨는 ‘수선화’ ‘유 레이지 미 업’을 부른다.
이외에 미성을 자랑하는 카운터 테너 신하민군이 ‘하나님의 사랑은’, 김은옥씨와 듀엣으로 ‘Pie Jesu’를 들려준다. 또 이번 음악회에는 KAMA 어린이합창단도 참여해 ‘Kyrie’ ‘나뭇잎 배’ 등을 부른다.
한편 이번 사랑의 음악회는 장애인 사역을 하고 있는 남가주 밀알선교단을 돕기 위한 것이다. 새 찬양교회는 6269 Ball Rd. 사이프레스에 위치해 있다, 이번 음악회의 입장은 무료이고 자세한 문의는 (562)972-38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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